저희 아기가 한남소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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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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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는 남편 마중겸 아기 산책겸 아파트 단지 입구에 나갔어요.
100일 아기라 선크림 못바르고 얼굴 탈까봐 캡모자 씌우는데 캡모자 쓰면 남자애 같아요.(리본달면 진짜 공주같아요!! ㅎㅎ)
여자분 2명이 아파트 입구에 서 있었는데 길이 딱 2~3사람 서있는 길이였어요.
유모차 지나가려는데 안비켜 주더라구요.
일부러 안비켜주는 느낌..
근데 한분이 "유모차 지나가셔야 될거 같은데?"하면서 뚱뚱한(저도 통통이지만 진짜 관상 과학..) 사람한테 말하니까 그 뚱녀분이 아기 쓱 보더니 안비키는 거예요.
잠시만요 하니까 엉덩이랑 허리만 쏙 넣어요ㅋㅋㅋ
겨우 지나갔는데 뒤통수에 대고 '한남'이다 그랬어요. 한남낳았 까지 들었어요.
비록 우리 아기는 여자지만 아기한테 욕한거잖아요.
그순간 쌈닭인 저는 싸울까 생각을 몇초동안 했어요.
근데 아무리 쌈닭이라도 아기있는 상황에서는 아기가 위험해 질수 있어서 절대 싸우면 안된다 생각하거든요.
아가씨 같던데 저보다 아줌마 같던 아가씨. (어제 6시경 모 아파트 메가커피 건너편에 있던 아가씨)
당신 아빠도 남자이고 나중에 결혼할 당신 남편도 남자이고(결혼할수 있으실지..) 운좋게 아기를 낳는다면 멋진 아들 낳을 확률도 반이예요.
꼭 뱉으신 말이 스스로에게 돌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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