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냄새가 나는 올림픽 예산.
이번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에 143명(남 66명, 여 7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의 238명보다 95명이 줄어들었다.
우리 선수단 규모가 100명 대로 내려온 것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종목 인원이 많은 단체 구기종목 대부분에서 출전권을 얻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선수단이 출전하는 단체 구기종목은 여자 핸드볼 하나뿐이다.
이처럼 선수단 규모가 급감했지만,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다. 예산은 세금으로 편성된다.
파리 올림픽에 책정된 예산은 총 121억 7500만원이다.
도쿄와 리우, 런던 올림픽에 소요된 예산은 각각 64억 7천만원, 78억 3700만원, 65억 5천만원이었다.
선수단은 절반 가까이 줄고 예산은 약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선수단 규모가 100명 대로 추락한 상황에서도 임원 규모가 변동이 없고,
예산 또한 크게 늘어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대한체육회"가 이를 독자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중략~
다누림이나 코파나 측의
20촌 이내 인물이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이 쥴리 강하게 든다.
"2024 가을맞이 세일"을 할 날이 머지 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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