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재업) 현 MBC 사장과 친구입니다.

8번째 삭제되서 글을 다시 씁니다.

바로 오늘이네요. 

7월 11일 !!!

MBC 힘내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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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MBC 사장과 중학교,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습니다.

이 친구, 학교다닐 때 친구들과 사이 좋고 공부도 잘 했던 친굽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동기모임에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는 친구들은 잘 나오지 않았는데

이 친구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다 참석했습니다.

친구들 챙기는 것도 잘 했습니다.

30대 때에는 "모임을 잘 챙겨서 나중에 정치하려고 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정치에 뜻을 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MBC 사장이 되고나서 물었습니다.

"정치에 뜻이 있냐?"

친구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공영방송 사장이 특정정파로 가게되면 

그동안의 행적과

조직(MBC)에 있는 사람들의 중립성(진정성)이 의심 받는다"

친구의 언행과 살아온 궤적을 보면

저 말은 진심입니다.

그래서,

MBC의 중립성과 독립성 유지를 위해서

보잘것 없는 필부의 힘이지만 보태겠습니다.

7월 11일9(목) 

저녁 7시

MBC 광장

*MBC 근처에 맛집 많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