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KTX 서울-부산 특실 양보해주신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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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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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한달에 한번 부산에서 서울로 치료를 받으러 갑니다.
병원에서 시간이 지연되서 원래 예약한 시간보다 한시간 늦게 입석으로 KTX를 탑승했습니다.
2살 아기랑 너무 힘들게 입석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보시고 남성
한분이 와이프에게 자리를 양보하셨다고 합니다. 그분은 서서 가시가시고요.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와이프가 인사드리고 싶은데 거절하시고 가셨다고 합니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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