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벌려다 폭행당했네요~~ㅠ.ㅠ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혼자하는 작은 가게인데
저녁 8시 넘어서 남자 한사람이 들어오면서
치킨 11.000원짜리 하나에 생맥주 한잔 그리고 소주 하나를 주문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방에 들어가 치킨튀겨 가져다주고 술까지 가져다주니
자꾸 같이 한잔하자고 하네요...( 저도 남자 )
개인적으로는 술과 담배를 안하는 사람이라 그냥 운전때문에
못마신다고 둘러댔더니 혼잣말로 욕을 하면서 바닥에 침을 뱉기 시작하네요~
상대하면 않될거 같아 계산대로와서 유툽과 보배를 드나들며 글을 보고있는데
1시간쯤 지나서 계산한다고 얼마냐 묻기에 2만원이라 했더니 계좌번호를
달라고 하네요~~~
어플로 송금해준다고했다가...다른사람이 보내줄거라했다가.....
그래서 계좌번호 불러드릴께요 했더니 갑자기 저보고 병신이라네요~~~~
내가 왜 병신이냐 했더니 너 병신이야??? 계속 그러더군요~~
닭튀겨주고 술달라해서 술 준죄밖에 없고 계좌달라해서 불러준 죄밖에 없는데
병신이라니요~~~~
그래서 계좌번호 종이에 적어서 주려고 계산대로왔는데
다시 잠이들었는지 고개숙이고있어 1시간을 또 흘려보냈습니다..
아무래도 깊이 잠들면 않될거 같아 손님 문닫을시간되었다고~
깨워야했지만 느낌이 좋지않아 바디캠을 켜두고 스마트폰 녹화를 시작해놓고
자는 손님을 깨워 계산얘기를 했더니 갑자기 계산했다면서 쌍욕을 하더라고요~~
계속된 욕설과 가래침을 바닥에 뱉으며 시비를 걸어와 도저히 참지못하고
저도 욕이 조금 튀어나왔는데 시간을 끌면 않될거 같아
경찰을 불러야겠다고 신고하고 들어왔더니 그뒤로 폭행이 이어지네요~
안경쓴 얼굴과 목과 배등을 10회이상 풀스윙으로 가격해 얼굴에 상처나고 안경부러지고...
그런 상황에서도 참았습니다...
술깨면 후회할거라고~~~말하며 주먹을 쓸줄몰라 안쓰는게아니다~~
때릴 값어치가 없어 안때리는거다라며 주먹이 울었지만 참았습니다~~~
제나이 50 중반.....`.
운동을 했던터라 사람을 함부로 때리면 않된다는것을 알기에
울분을 참고 경찰이 도착할때까지 맞았습니다~~~~
경찰도착후에도 30분이상을 경찰에게 시비걸며 니가계산해라~~~
나는 계산했다를 반복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경찰 출동후 나이확인해보니 78년생~~~~휴~~~한숨만....ㅠ.ㅠ
오전에 진단서 끊어 놓으렵니다~~~
다행히 스마트폰과 바디캠에 그대로 녹화되어있어
경찰이 확인해갔는데 법만 아니라면 ...
그냥 주먹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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