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000원 날릴뻔 했네요..

관리자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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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가족 모임으로 이천 진리동에 있는 한우프라자를 방문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후식으로 냉면 12개를 주문하고 일부 냉면이 나와서 계산을 먼저 했는데 40분이 지나도 나머지가 안나와 여쭤봤더니
음식이 다른데로 간거 같다며 다시 해주겠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냥 안먹을테니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 달라고하고 결제하고 나왔죠,, 분명 취소 영수증이라고 줬는데 취소 했다던 금액이 저렇게
떡하니 청구되어 있네요,,,
황당해서 식당에 전화하니 자기네는 취소했는데 카드회사에서 승인을 안해줬다는 어이없는 변명만 하네요,,
카드회사에 전화했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취소된게 없다고 하고,,
식당에선 아무렇치 않게 카드 가지고 나오면 다시 결제 해주겠다고 지역이 멀다고 단말기 가지고 직접 오시던지요 했더니
그럼 자기네가 카드사에 요청 하겠다고 하고선 카드사에서 취소해주겠다고 했다고,,,
5일날 취소 한다고 했으니 확인해 보라고 하네요,, 나는 확인 안했으면 백만원넘게 날릴뻔 했는데
정말 황당한 식당 이네요...농협카드를 잘 안써서 알림서비스를 안해놓은게 죄네요ㅠ.ㅠ
카드마다 안되어 있는거 바로 신청 다했네요,,
여러분들도 명세서 잘 확인하세요,,,앞으로는 꼼꼼히 확인해야 겠어요,,

1,140,000원 날릴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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