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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제가 쪼잔한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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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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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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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지기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저에게 축가를 부탁하여 떨리고 긴장되지만 

꾸준히 연습하여 축가를 해줬습니다 물론 축의금도 냈고요!

그런데 결혼당일에 고맙다는 전화한통 받고 신혼여행 후 한참 연락이 없다가 두달이 지나서야 저녁 밥한끼 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선물을 받았는데 과자한개와 립밥하나를 받았고 지금 먹은 저녁값도 엔빵하자며 얼마를 보내라고 하네요. 이전에도 축가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현금으로, 향수, 양주 등 감사한 마음을 표현받았었기에 저도 알게 모르게 기대했었나 봅니다. 

신혼여행 다녀온 뒤 한참 지나서 연락이 오고

과자한개와 립밤을 선물로 주고 저녁까지 나눠내자는 친구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낀 제가 쪼잔한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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