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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사진)K3축구경기 중 머리부상! 응급차 있음에도 봉고차 태워.

M
관리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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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
댓글 0

 

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가입하자마자

이런글을 공유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 친동생 남편이 겪은 일이라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요!

 

 

제 동생이 쓴글 읽어 주시고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제발 널리 퍼뜨려주세요!!!

https://zul.im/0ONL1X

.

.

**추가합니다**

그리고 그 승합차 안에는

의료진 한명도 동행 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k3에서 뛰고 있는 강릉시민축구단 

박선주 선수의 배우자입니다.


어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는 일을 겪어 글을 씁니다.


4월 27일 목포fc와 강릉시민축구단의 3시 경기가

목포 홈경기장에서 있었습니다.

 

전반 35분쯤 남편과 목포선수와의 헤딩 경합 중

남편이 쓰러졌습니다.

가족들은 관중석 반대편에서 경기관람중이었고,

잘 보이지 않아 흔히 헤딩 경합 중 발생하는

가벼운 부상인 줄 로만 알았습니다.

 

갑자기 주변에서 경기 중단 사인을 보내왔고,

닥터가 들어가고 들것을 다급히 요청하는

주변 선수들의 외침에

초등학생 고학년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 네명이

들것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성인 경기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부상환자 이송을 위해 

들것을 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 가다니 ……

그 네명은 남편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경기장 선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경기장 밖에는 구급차가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경기장 안으로 구급차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경기 진행이 지체되자 관중석, 선수들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강릉 골키퍼 동료선수가 얼른 들어오라고 소리치자 한직원이 구급차가 아닌 봉고차를 끌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고

봉고차 트렁크쪽으로 태우려고 했으나

짐이 가득 실려 있어서 타지도 못했습니다.


피흘려서 정신없는 선수가 손수 걸어서 봉고차를 탔고,

경기장 밖을 나왔습니다. 


저와 어머님은 다급히 목포기독교 병원 응급실로 향했고,

남편은 구단사무국장님과 구급차가 아닌 봉고차를 타고

4시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환자가 먼저 출발했는데

보호자가 먼저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지요 ! 

 

구급차였더라면 이런일이 있었을까요???!!!


봉고차에서 내리는 남편의 모습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손 피범벅이 이였고 머리에는 붕대를 감고 있었습니다. 

잠시 의식을 잃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이마쪽이 찢어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응급실에서 붕대를 풀어보니 

뼈가 보이게 넓게 찢어져있더군요.....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해

여기서는 치료해줄수 없다.. 대학병원을 가야 한다..

근데 현재 구급차가 없다;;;;;;;.

사설업체 구급차를 개인이 불러야 한다...ㅡㅡ


사무국장님은 경기장에 전화를 걸어 대학병원에 가야하니

경기장에 있었던 구급차를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경기장에 하나밖에 없는 구급차를 이용하게 되면 

앞으로 벌어질 위험 때문에 경기를 중단 할 수도 있다는 

뭐 말도 안되는 …… 논리를 펼치며 보내줄수 없다는 겁니다.;;; 

 

경기중에 벌어진 일인데 왜 이용 할 수 없는 것인지 

항의했습니다 !! 


그말은 즉슨 응급차는 붙박이라는 거지요!!!


봉고차를 이용해 환자를 이송하고

구급차는 경기장에 대기만 하고 있다면

이 구급차는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구급차 이송을 원하면 다시 경기장으로 오라고....

네...?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 

제 귀를 의심 했습니다……. 

봉고차로 자기들이 응급실 보내놓고

구급차가 필요하면

환자가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서 타고가라구요..?


어머님과 저는 기다릴여유가 없다고 판단해

사설구급차를 다급히 불렀고,

4시50분쯤에서야 사설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

치료가 아니고 그제서야 응급차에 탈수 있었습니다.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도착한 시간은 5시 45분 이었습니다.

부상당하고 

두시간 후에야 응급실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가벼운 부상도 아니고

잠시 기절해 의식을 잃었었고,

뼈가 보이는 깊이에 6cm정도 찢어짐의 머리 부상인데!

구급차를 태워 부상자 이송을 하지 않고

봉고차를 태워 보내는게..

정말 경기장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습니다.


혀가 말렸어야 태워줬을까요

의식없이 완전히 계속 기절했어야 태워줬을까요

대처가 너무 화가나네요.


남편이 축구를 계속하게 된다면

구단,협회에 미움 살 짓 하지 않고

이런일도 조용히 지나가야겠지요 ..


허나 이번일은 목소리를 내야 겠다고 판단 했습니다. 


경기 중 발생한 부상이었고 !!!!!!! 

의식을 잃을 정도의 과다한 출혈이 발생된 부상 이었음에도

적절한 응급처치는 커녕 구급차 이송도 불가 !!! 


부상자를 경기장에서 내보내 

경기만 진행하면 그만 인가요? 


목포fc, 소속팀 강릉시민축구단 ,경기운영 협회 등 

이 모든 경기장책임자 분들의 대응과 조치에 

매우 화가 납니다.

가족 구성원 중 같은 일을 겪었더라도

그냥 받아드릴 수 있는 문제일까요.

가슴이 아픕니다..


k1,2는 구급차 2대는 필수

k3,4는 1대만 필수 2대는 권고사항 이라고 합니다.


경기 중 발생되는 응급사항을 위해

그리고 관중들을 위해 

이런 사항들은 개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같은 일이 다시는 없기는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live/hJZUDIlsab0?feature=shared


영상40분부터 보세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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