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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잠깐 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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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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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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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장례지도사 오늘 야간 특수 입관하고 빈소 가서 성복제 진행 해주고 목 말라서 빈소 구석 테이블에 앉아서 물 한모금 했는데

 

자부가와서 " 시체닦는분이 빈소에 있으면 조금 그렇니까 왠만하면 밖에 나가서 있고 물이랑 음료는 가급적 빈소에서 안 먹고 밖에서 안보이는 곳가서 먹어달라 " " 아무래도 조문객이 시체 닦는분이 빈소에 있고 그 손으로 뭘 만지거나 그러면 조금 불쾌하니 눈에 띄지 말아주세요 "

 

하는데 현타가 너무 오네 이게 맞나 싶다.. 그만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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