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복] 교차로교통사고

안녕하세요. 얼마전 신호없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둘다 직진차량이었고 양옆 차가 있는지 확인 후 직진을 했는데 우측에서 상대차가 들이받아 제차량을 박고 정차되어있던 봉고차까지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둘다 일시정지를 한 것이 아니여서 쌍방이고 우측차량이 우선이라며 5:5 를 제시했는데요. 제가 먼저 진입을 했는데 박은차량과 쌍방이라길래 억울해서 방범용cctv 확인을 경찰서에 문의드렸더니 사고접수를 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만 듣고 당일 사건접수를 바로 했는데 나중에 연락온 것을 받으니 경찰쪽에서도 선진입이 현저히 차이가 나지 않으면 우측 우선이라 제가 가해차량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에게 스티커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내용을 접수할 때 들은 것이 없어 사전에 패널티 있을 수 있다 말해주셔야 되는거 아니냐 여쭤보니 그건 경찰이 설명해줄 의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하게 확인하려고 사건접수했다가 되려 독이 되버린거죠..상대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있지 않았고 제가 제출한 블랙박스와 방범용 비교를 해도 상대보다는 속도를 냈다면서 선진입을 안따지고 이런경우 우측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방범용으로 보여준 영상은 제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는 영상, 상대차량은 반만 나온채 진입하는 영상이었고 아무리 봐도 제가 먼저 진입한걸로 보였습니다..

상대차가 박은곳은 제 우측 뒷편 타이어쪽이고 영상에서도 제가 먼저 진입을 했는데도 5:5가 맞는건가요? 상대쪽은 제가 먼저 진입 안했다고만 브레이크 안밟았다며 우겨대는데.. 우측차량만이라는 이유로 제가 가해차량이되고.. 보험회사에서는 경찰쪽에서 가해차량이라고 했으면 5:5가 아니라 6:4로 과실더 늘어나게 할거라고 하셨어요.. 어떻게 하는게 나은방법일지.. 이런적은 처음이라 조언부탁드립니다 ㅜㅜ 억울한대로 계속 따지고 이의신청까지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5:5로 끝내는게 맞는걸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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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험사에서 5:5 이야기 할때 받아 들였으면 될텐데 경찰에 신고해서 가해자판정 받아서 억울 하다더니 펑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