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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병신이 많으면 뭐가 힘든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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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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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5
댓글 0

정상인은요...

 

상대에 대한 존중을 통해서 내가 존중을 받아요.

 

예를 들자면 울 아들보다 어린 학생들과 편의점등에서 마주쳤을때

 

그 학생이 내가 나가는 동안 문을 잡아준다면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 '아 저 아재는 타인을 존중 할 줄 아는군'이라는

 

생각을 심어 주는 거에요.

 

나이에 상관없이 예의를 지키는 것으로요.

 

마트에 가서도 뭔가 못 찾겠으면 마트에서 물건 정리하는 여사님에게

 

'선생님! 바쁘신데 죄송합니다만 000을 찾고 있는데요.

 

혹시 어디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것과

 

'아줌마! 00 어디 있어?'는 다르다는 거죠.

 

그런데 병신들은 남을 밟아야 존중 받는다고 생각을 해요.

 

어떻게든 상대보다 우위를 차지할만한 것을 찾죠.

 

예를 들면 나이 같은거요.

 

'누구 알아? 걔가 내 후배야?' 이러면서 족보 챙기는 인간들은

 

가급적 멀리 하세요. 병신이에요.

 

사실 병신들은 이룬게 없어서 그럴때 내세울거라고는 나이 밖에

 

없어요.

 

그나마도 안될때는 당신의 약점을 찾을 거에요.

 

성매매 유흥 쏜다고 하는 인간들 멀리 하세요. 병신이에요.

 

그 한번의 성매매가 있은 후에는 두고두고 그걸 가지고

 

약점을 잡을 거에요.(그래서 내가 성매매를 안함.)

 

그 병신들은 당신이 속한 단체나 혹은 친목 모임에서 

 

당신에게 큰소리로 반말하며 하대하는 것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할거에요.

 

당신에게 성매매했던 사실을 운운하면서 주눅들게 하고 자존감을 찾을 거에요.

 

극단적인 예를 들어 드릴께요.

 

제가 한때 2년제 지잡에 강의를 나가던 시절이에요.

 

명절 전 친구들과 어울려 밥을 먹으러 가던 저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중간에 끼어 들어서 

 

다 같이 방석집 비슷한 술집에 끌려 갔어요.

(저는 술을 안먹어서 밥먹자고 속여서 델구 가더라구요)

 

그리고는 마담 언냐 불러서 술따르게 하면서 저를 계속 무시해요.

 

'야! 이교수! 이 정도가 뭐가 맵다고 그래?'

 

'야...야...이교수! 남자가 술도 한잔 해야지...' 이러면서요.

 

자기가 교수한테 막말을 할수 있다는 것을 마담에게 자랑하고 싶은 거죠.

 

그런데....

 

저는 교수가 아닌 초빙강사(초빙이라고 쓰고 땡빵이라고 읽으면 되요)였고

 

더 심각한건...저는 이씨가 아니라 강씨에요.

 

병신들에게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자기 자존감 살리는게 중요하지.....

 

병신들 자존감 올려주는 제물로 사용되기엔

 

저는 너무 건전하고 착하게 살아왔기에 그러고 싶지 않아요.

 

병신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불가능한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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