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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혼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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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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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7
댓글 0

다들 노곤하이 잠 오실 시간이지요 

잠 깨시라고 웃긴 얘기 하나 들려줄게요

저 여기 이사온 지 1년 ....매주 남편과 

근처 하나로마트  장을 보러 갔는데요

경기도 일하며 주말부부 3개월 되어가는데요

남편 혼자 마트 가니 

한 달 지난 뒤 다들 삐죽삐죽 눈치만  보더래요

두 달 지나고 지난주에

저와 매주  인사하던 이모님들이 

남편 계산하고  뒤따라오더니

두 분 이혼했냐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회생활 해보아서 

미소 장착  따뜻한 말 한마디 

얼마나 힘나는지 잘 알기에

매번 인사 드린게 다인데

이런게 사람 사는 정이겠지요 

뻘글에  피식하셨다면 감사합니다

나날이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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