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제가 암 일지도 모른다네요..하..

M
관리자
2024.06.19
추천 0
조회수 132
댓글 0

 

안녕하세요 나이 43,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20여년 눈팅회원 고급엿멕여드림입니다.

 

몇년전 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얼마전 부터는 오줌발이 약해져서 방광이나 전립선 문제겠거니 동네 병원 다니다가 차도가 없

길래 대형병원에서 ct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원인모를 종괴가 방광과 전립선,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도까지 누르고 있다더군요.

그래서 신장도 한쪽이 안좋은 상태고요.

온갖 피검사.. 조직검사를 예약해놓고 병원을 나서는데 슬프고 눈물도 나고 부모님과 가족들.. 많은 감정이 소용돌이 치네요.

 

하필 왜 나지.. 아직 젊은데.. 나쁘게 살아오지 않았는데...

 

제발 별일 아니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문득문득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댓글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전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