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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쉬지도 못하고 정신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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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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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3
댓글 0

오전에 묶인 차량 대표랑 반타 작업으로 사부작 거리고 온수기 배송와서 설치하다 보니깐 점심 시간이길래 점심 먹고와서 마무리 작업 했습니다.

 

왠만하면 골짝 가게의 모든 유지 보수는 직접해서 돈을 아껴야하는 부분도 있고 3/8 조인트가 상태가 안 좋아서 대표한테 하나 사달라고 해야하기 때문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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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그대로 설치했고 이전 온수기는 거이 2~3년 쓴거 같습니다.

VIP님께 온수기 바꿨다고 사진 보냈는데 바로 전화오더니 감압기 위치가 잘못 되었다고 알려주시네요.

 

다시 자재 구입해서 라인 재설치 하려다가 이전 온수기 사용기간과 부식으로 누수 된거 같다고 말씀 드리니 상황에 따라 수압이 강한 곳이 아니면 그냥 사용하셔도 된다고 하시네요.

 

항상 이래저래 신세 많이집니다.

기존 온수기는 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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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기에 발로그 뺨대기 후려 치는 제 어깨의 실루엣이 비추지 않아서 보여드리지 못해서 이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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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보배 회원분이 차량 작업하고 그 업체에서는 우리 아님, 다른 곳에서는 오래 된 차량이니 그냥 타셈 이런 상황이라고 하셔서 쪽지로 이런저런 조언 드리긴 했는데 오래 된 차량이건 뭐건 차주분에게는 소중한 차량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연식이 있는 차량은 여기저기 만지면 바사삭에 볼트 푸르다가 부러지는 경우도 많고 진짜 B사는 년식 제법 있는 차량 상상 초월로 스쳐도 여기저기 플라스틱 재질 부분 바사삭 입니다.

 

상황을 잘 말씀드리고 차주분 입장과 기분도 고려해서 얘기를 하던가 수리하다가 이래저래서 차 값이 넘어가거나 부품을 못 구하는 경우도 있다 최악의 경우를 안내해 드려야하는 경우도 별 수 없이 많지만 오래 된 차량이니 그냥 타라는 한마디는 참...

 

공직에 근무중이던 사기업에 근무중이던 상대방이 내 입장 생각해줘서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얘기해주면 반대로 상대방 입장도 좀 고려해서 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애초에 무대포인 사람들은 그냥 모든 업종 노답이긴 하고 솔직히 자동차 기술직 업종인분들 그런분들 정말 많습니다.

고객이 진상인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작업자가 선량한 고객 진상을 만드는 경우도 많죠.

 

가끔가다가 사람이 착하면 단골 가게에서도 눈탱이 맞는다 이런 글 많이 보는데 그게 작업자 성향이라 정답은 없지만 하여튼 믿고 다닐만한 작업자 한분 배정하셔서 다닐 수 있는 곳 정해서 다니시면 좋습니다.

 

뻘글 드럽게 기네요ㄷㄷ

하여튼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국게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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