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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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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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간단히 먹고, 우울증 치료받으러 갑니다.
치료사 선생님과의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합니다.
장난감차가 없어지니 방문횟수도 뜸해지는군요.
바뀐 것은 제 사정일 뿐, 언제나 그대로인 이 곳...
영혼의 안식처에서 심란한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치료사 쌤께서 도착하시고, 바로 치료 시작합니다.
이큐는 현암정에 버리고, 빠르쉐 주행 치료 ㅎㄷㄷ
오랜만에 모든 감각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왼무릎은 오토라 괜찮고, 허리도 큰 통증은 없군요.
점심식사까지 치료에 포함이라고 하시는 클라쓰.
혼밥만 하다가 브로맨스 찍으며 먹으니 신나네요.
하지만, 이 집은 버거보단 빙수 맛집인 것으로 확인.
복귀할 때도 목숨을 제게 맡기는 쌤은 프로페셔널.
MR로 고라니 유도탄 회피하다 처박으면 인수 각.
이렇게까지 해주셨는데 그냥 보내면 사람 아니죠.
단골 카페에서 차쟁이들의 수다 떨다 해산합니다.
언제든 달리고싶으면 차키 내어드린다고 하는 쌤.
부담스러워서 조수석 동승만으로도 충분하죠. ^^;
속사의 브로맨스 원년멤버 제주도한라봉 쌩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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