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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착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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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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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9
댓글 0

지하철 환승하는데,

할아버님이 사람들 붙들고 뭔가를 여쭤보시는거 같은데,

다들 그냥 지나가길래, 버즈빼고 다가가너 무슨일인지 여쭈어보니,

##가려면 여기로 가면 되냐는 거였어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방향까지 안내해드린 다음, 지하철 탔어요~

간단한건데..다들 그걸 뿌리치고 가다니..

각박한 세상에 씁쓸하면서도 그렇게 바쁘고 여유가 없나..싶어

살짝 슬퍼서 보배에 뻘글 남기러 왔어요~ㅋㅋㅋ

 

나이가 든다는 건, 늙는다는 건 참..슬픈 일이에요.ㅜㅜ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없음 아쉬우니

다녀온 전시회 사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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