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어머님께서 홍대클럽에서 나온 무리들에게 맞았어요

요즘 홍대 클럽은 아침까지  어느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인지 구분도 힘든

술취한 외국인들로 난장판입니다.

오늘 아침 6시30분경 아침 산책을 나가셨던 어머님이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셔서 

들어오셔서 이일을 어떻게 해야하냐며 당황해 하십니다.

이야기를 들어본즉 산책중 홍대클럽거리에서 오는 한무리들이 인도를 꽉채우며 오길래 옆으로

비껴주었는데 갑자기 그무리에서 날라온 신발이 어머님의 안경낀 얼굴을 강타했다고 합니다.

순간 안경은 떨어지고 코피와 코등에서 피는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당황하신 어머님은 떨어진

안경을 줍고있는데 그무리들중 한명이 땅에 떨어진 신발을 줍고 무리에 섞여 그길로 지하철역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 어머님이 한쪽만 남은 안경을 끼시고 보니 그무리들은 없어졌다네요.

경찰분들과 119구급대원 오셔서 경찰분들이 추적을 했지만 놓치고 구급대원분들이 1차치료를 

해주시고 지금 병원에서 봉합을 하고 왔습니다. 경찰분들은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이첩된다고

형사분이 연락올거라 하는데 잡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너무 화가 납니다. 

어머님 말로는 한국사람들과 외국인들이 섞인 한무리라는데 노인을 상해하고 도망갔다는게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상해진단서는 월요일 병원에서 발급해준다는데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고견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