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팔꿈치도 아프고 힘드네요.

오늘도 정리하다 일이 조금 늦게 끝나고 일도 몰려서 몸이 힘드네요.

이게 꼭 이렇게 차들이 꾸준히 몰리면 사람을 더 뽑겠는데 그런 상황은 또 아니라 가끔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처럼 1년에 한번씩이나 잊을만하면 가끔씩 골짝 가게 계속 와주시는 분들에게 고맙기도 하면서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작년에 여름에 냉면 얻어 먹고 거이 약 1년만에 고물상 거래처 동생한테 저녁 얻어 먹고 왔습니다.

원래 저녁 먹으러 가자고하면 항상 오늘 입맛 없는데하고 음식 나오면 웃으면서 순삭 이었는데 오늘은 찡그리면서 순삭 이더군요.

밥 먹고와서 잠깐 누웠다 일어나니 지금인데 자다가 일어나니 팔꿈치도 아프고 오늘은 잠깐 보배질 좀 하다가 일찍 자야 되겠습니다.

가끔 이렇게 직업병으로 몸 아프거나 일 끝나고 힘들면 언제까지 일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네요.

요즘들어 오랜만에 오시는 단골분들이 제법 오시는데 슬슬 풀스윙 뺨대기 후려 맞을 결전의 날이 올거같네요.

모든 국게 회원분들 관절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