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 외도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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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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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관계를 1번 혹은 2번 하는 사이입니다.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하네요.. 분만예정일을 알려주었습니다.
첫째자녀는 이미 있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애기 갖자 하자하고 부모님한테 알리자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알렸고 와이프도 그럴거라 했습니다.
그런데 분만예정일을 역산하여 보니 배란일 근처에는 관계한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제 정자가 이주이상 살았다면 가능한 날짜였습니다.
카카오톡 기록을 보니배란일 앞뒤로 친구들을 만난다 하고.
밤에외출에해 새벽 2시 30분에 들어오곤 했습니다.
제가 이상한걸 깨달았지만 티를 내지 않고 배란일 우리 그날에 임신됐나보다 ㅎㅎ 관계도 많이 없는데 임신은 너무 쉽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할것 같다. 했습니다.
갑자기 그 다음날부터 애기를 지우자하고 잠도 못자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애기를 키울자신이 없다 스트레스 받아서 둘째를 가지면 첫째도 내팽겨치고 가정의 평화가 깨질것 같다
그럽니다..
최근에는 투명한 속옷 안에 털이 다 보이는 그런종류의 속옷들을 갑자기 많이 구매했었구요.. 그런 것 말고는 딱히 증거를 찾을 수가 없네요..
저는 이혼하고 싶습니다만 절대 쉽게 이혼해줄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대쳐해야할까요.
곧 애기를 지울 것 같습니다.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성적인 판단이 안 섭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 그렇지 않더라도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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