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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O아 경비원의 음주운전 이동주차 차량 4대사고,입대의의태도

M
관리자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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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21:15pm경 / 경비원의 음주운전으로 차량 사고 발생 되었습니다.


서빙고 신*아 아파트는 주차난이 심합니다. 아파트는 지상 주차를 하고 있고 자리가 많이 없어 2중 3중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올해 2월달(구정)에 이사를 왔고,, 지하주차장이 없는곳에 처음 살다보니 경비원께서 차량 주차를 도와주는 것이 흔한 일도,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차난이 심하다는 이유로 경비원께서 차량의 키를 맡기면 다른차가 나갈 때 빼주겠다고하여 이 아파트의 시스템이라고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관리실에서는 경비원이 주차를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고 하고, 경비원 분들은 주차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량의 키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주차 사고 관련해 차주가 모두 배상해야한다는 내용은 올해 1월달까지만 엘리베이터 앞에 부착 되었었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올해 2월달에 이사를 왔습니다..

*사고 이후 각 동 엘베 모니터에 이동주차 관련 내용 업로드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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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사고 당일 낮 2시경 일을 일찍 마치고 자택에 들어왔고, 이전과 동일하게 차키를 주고 가라고 말씀하셔서 감사 인사와 함께 제 차량의 키를 전달 드렸습니다. 


5/15 밤 21:15pm경 제 차 안쪽에 주차된 차량이 출차하시려고 제 차량을 이동가능한지 경비원분께 여쭤보았다고 합니다.

차량 이동 요청 연락을 전달 안하시고 저희 차량을 이동주차 하셨습니다.

경비원분께서는 업무 중 술을 드신 상황을 숨겼고, 사이드 미러도 접은채로 제 차량을 이동하다 

뒤에 있던 아W디, 아W디가 밀려 옆에있던 아이O닉을 받았고 

상황을 인지 못하시고 계속해서 엑셀을 밟아 K*9 차량까지 박았습니다. 

- 아W디 차량은 후방등이 떨어졌고 뒷범퍼 기스 -수리 견적 800만원대 

- 아이O닉 차량은 앞 범퍼 살짝 박아 (개인 리스 차량사에서 보험으로 해결)

-  K*9 차량은 앞 범퍼 찌그러짐 - 900만원대)


큰 소리가 나다보니 입주민들도 주차장에 나오시고 어떤 입주민 분이 신고해 경찰 분들도 아파트로 왔습니다. 

경비원 아저씨는 음주사실을 숨기다가 음주 검사 결과 최대치가 나왔고, 피를 뽑아야 인정 할 수 있다고하여 피까지 뽑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관리사무소를 찾아갔는데 관리사무소 소장님의 태도는 매우 불친절 했습니다. 

"아파트 내의 사고가 긴급인지 일반인지 파악 후 어떻게 처리가 될 건지 말씀 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경비원의 음주운전으로 사고가나 제 차량이 폐차 위기인데 긴급이 아닌가요?" 여쭤보았더니 긴급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입주자 대표 회의 후 이야기 해주겠다고하여 입주자 대표님의 연락처를 물어봤으나 개인정보보호법상 연락처를 공개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기에 관리소에서 연락 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월17일 관리소장님께서 전화로

"경비원이 음주를 했고 아파트의 시스템 때문에 이건 100% 우리의 과실입니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가 좁기도하고 이 아파트는 소문이 잘 나기 때문에 차주 분이 피해를 봤지만 본임부담을 조금이라도 하는게 보여지기에 좋을 것 같아서 7:3(입주자 대표회:본인) 을 하는것이 어떨까요? 

조금의 양보를 해주시면 절충이 가능하고 관리비가 올라가지 않을 겁니다. 5/20 입대의에서 회의해보겠다."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소문이 날 수도 있다 그러니 7:3으로 해라 라는 말은 협박으로도 느껴졌습니다.)


경비원 아저씨의 상황도 알고, 저 또한 7:3이라도 처리를 해서 제 차량의 빠른 수리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단지가 좁아 아파트에 소문이 나면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이 속상했기에 저는 100%보상 받길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관리소장님은 "예~~그럼 절충이 안되네요??" 말씀하시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5월20일 월요일 어떻게 처리 하기로 했다 라던지 이런 연락이 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없어서 16시경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여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궁금하다 말씀드렸더니 

“왜 전화 하셨어요? 말 다 끝나셨잖아요?? 절충이 안됐는데 뭐” 라고 관리 소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급하시면 본인 카드로 수리를 먼저 진행하고 영수증 제출하세요 그러면 제가 6월10일 보고 올려볼게요. 

하지만 입대의에서 처리를 안해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니면 6/10까지 기다려보세요"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5월22일 오후 4시 50분 모르는 연락처로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상황 설명도 없이 "차사고~~그거 있잖아요 450에 하시죠" 라고 말씀을 주셔서 "어디에서 연락 주셨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입대의 임원인데~~~ 내가 총무되는 사람이에요~~ 그 차사고난게 원래 100%본인이 수리를 해야해 왜냐면 경비가 주차를 하면 안돼거든요? 금액을 좀 줄여야 우리가 어떻게 해줄 수 있죠~" 라고 말씀 주셔서

"수리비용이 890만원인데 450이면 제가 수리하는데에 있어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그럼 500은 어떠십니까" 이라는 답변이 왔고 제가 계속해서 그렇게는 어렵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600에 하시죠~ 다음주 월요일 5월27일 회의를 또 할거니 그때 회의 후 빨리 입금해 줄게요. 

이렇게 잘 합의를 해야 또 주차 부탁도 하고 그러지~~ 나도 키를 맡기고 경비들이 기스낸게 많아~근데 그런거 하나하나 어떻게 달라그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식 유럽에서 초 중 고 보냈고, 내가 홍콩에서도 일했고, 등등... 이 사건과 필요 없는 얘기도 계속 하셔서,,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싶고, 부모님께 의견을 여쭤보고 말씀 드리겠다고 한 후 

결국 저는 600으로 합의를 보겠다고 연락주신 입대의 총무 분 께 말씀 드렸습니다.)

 

5월27일 월요일 4시경 회의를 진행한다고 말씀 주셨는데 연락이 없어 오후8시에 입대의 총무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오늘 내가 언제 입금해준다고 했어~? 젊은 사람이 왜이렇게 기다리질 못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분명히 600만원에 합의를 본다고 하면 입금해준다고 말씀 주셨던 입대의 총무분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이후 5월29일 오전 "그럼 합의 진행은 안되는거죠? 확실하게 여쭤보고 싶어서요. " 라고 전화를 드렸더니 

단지내에 있는 놀이터로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얼굴 보자마자 "젊은 사람이 왜그래?"원래 경비원분이 주차 하는게 아니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저는 합의를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근데 아줌마 왜 그렇게 말씀하시나요"라고 하자마자 

아줌마라고 했다고 삿대질을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선 제 얼굴에 핸드폰을 들이밀더니 사진을 찍었습니다. "뭐 하시는거에요? 왜 사진을 찍는거에요?"하며 저도 동영상 촬영을 하는 척 했는데 제 핸드폰을 손으로 쳐 바닥으로 떨어져 액정이 박살났고 핸드폰을 쳤던 동시에 팔을 긁었습니다.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말씀 드렸는데 입대의 총무분은 계속해서 저를 따라오며 입대의 회장분에게 이쪽으로 오라며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총무분이 하는 인신공격 등의 말을 듣지 않고 6동 놀이터 앞에서 1동 저희 집 앞까지 왔는데 ,, 저희 동 앞에서 

"아빠도 없는 년이 어디 건방지게, 아빠도 없으면서 어디 아빠있다고 거짓말해?" 라고 하셨습니다.

- 이 근처 교회가 가까워 평일에 이곳에 집에 살고,,, 굳이 다 주소지를 옮길 필요는 없기에 저희 아버지는 본가주소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세대에 등록되어있지 않으시다는 얘기를 한적도 없는데 이렇게 말씀하신건

관리실에 등록되어있는 세대 개인정보를 열람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6월10일 입주자 대표회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제가 그분들의 회의 내용을 모두 다 알긴 어렵지만 입대의 총무분의 개인 감정과 의견으로만 다른 회의 참여자 8명의 분들을 설득시킨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변호사를 고용하지 않으면 수리비용을 물어줄 수 없다.

100:0 이든 7:3 이든  판사님의 판결[얼마를 지불 해야한다가 명확하게]이 나와야 도와 줄 수 있다. 

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변호사 기본 선임비용만 400만원이 넘습니다... 

차량 수리비 반의 금액을... 내고 판결 받아오면 준다는건 어떤 마음 일까요...ㅠㅠ


저는 경비원 분의 노고도 이해하고, 그날에 어떤 일이 있어 술을 드셨나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사고 이후 5/17 아침 경비원 분의 진심어린 사과도 받았기에... 

입대의에서 해결을 할 수 있다면 경비원 분이 아닌 ... 입대의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아파트 내의 비용이기에 돈을 더 받고 싶은 생각도 없어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차량 렌트도 진행하지 않았고,

급한 일이 있는 경우 손에 꼽는 택시 이용 이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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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처음 경비 소장님을 만나고 2시간 지나고 경비 주임님이 자전거를 타고 저희 동에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비싼차도 아닌데 중고 시세만 받고 바꿔버려~~여튼 이건 자기 이득이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들에게 중요하지 않고 비싸지 않다고해서 ,, 저에게 소중하지 않은것이 아닙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받은 용돈으로 구매한 차량이기에 차량이 더 소중했고 

오래 타고 싶어 작년 앞유리 및 하부, 엔진 등 내부에 교체해야 할 것들 또한 모두 수리했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시선에서 좋은 차가 아닐지 몰라도.. 저에게는 소중한 차이기에 수리를 해서 쓰고 싶었습니다.

 

저의 소중한 차를 하룻밤 사이에 .. 폐차를 해야하는데..너무 불친절한 태도가.. 속상했습니다.

 

게다가 약속했던 피해금액은 나몰라라... 피해를 입은 사람은 저인데 엄청난 폭언과 욕설, 부모님이 없는 자녀로까지 만들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억울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차량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아 ... 조언을 간절히 구합니다.


*경비원 분의 고용상태 : 그런데 저희 아파트는 용역을 고용하는 형태가 아닌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분들을 모두 고용을 한다고 합니다.  

16동 밖에 되지 않지만..격일 근무로 한 동당 (4인 1조 격일로 8명이 근무/ 각 동 라인별로 경비원이 있음) 총 100명의 경비원이 있다고 합니다. 


*관리비- 경비원료 : 매달 20-22만원 / 분리수거 및 청소해주시는 비용 매달 5천원씩 매달 입구 경비원분께 현금으로도 지급해야함

-입대의에서 자치 운영을 하고 있고, 경비원분들은 영업책임 배상 보험이 따로 들어져 있지 않아 보험 처리가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는 입대의 측에서 각 동마다 이동주차 관련 확약서를 받고 있습니다....

확약서의 내용중 자차 보험처리로 한다는 차량들도,, 보험사 측에서 청구 예정이라고 하는데... 저희 차량만 청구하는 것 처럼 글을 써놓아.

같은 동 할머님께서 " 왜 그렇게 욕심을 내서 이런 상황까지 만들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욕심낸적도 없고,,,,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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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까지 관리실과 입대의에서 차량 사고를 낸 경비아저씨께도 결과를 일단 기다리라고 하셨다는데...

경비 아저씨는 사고 이후에도 진심으로 사과해주셨고, 합의금도 경비아저씨의 월급에서 소액씩이라도 배상하고 싶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6월1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관리실에서 경비 아저씨게 어떠한 결과도 알려주지 않아,,, 매일 법적 소송이 들어올까하는 걱정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 다른 (사고난 차량)들에서 경비아저씨께 구상권청구를 한다고 보험사 측에 들었습니다....

 

격일로 새벽6시부터 다음날 새벽6시까지 근무하며 215만원의 월급밖에 못 받아가는 경비아저씨의 입장을 알기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세대마다 경비원 비용만 월 20씩나가는데 입대의에서 배상책임보험도 들어주지 않고, 

경비원분들을 고용한 입대의는 책임지지 않고 뒷짐지고 있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글의 정리가 다소 부족할지라도,,, 이 글을 보시는 한 분 한 분 지나치지 마시고,,, 부족한 부분은 댓글에 말씀 주시면 모두 말씀 드리겠습니다.

꼭 좀 한 번씩 ㅜㅜ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의 조언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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