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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아기의자 세팅해주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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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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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에서 와이프, 아기와 함께 조금 전에 

 

점심 먹으려고 식당 방문 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기계로 주문하고 기다리다가

 

음식 나오기 직전에 직원에게 아기의자 있을까요?

 

했더니 가게 바깥에 있습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기 안고있고 와이프가 나가서 가져들어왔는데

 

비도 조금씩 내리고 외부에 있어서 그런지 매연하며

 

먼지들이 많이 묻어있어서 직접 물티슈로 닦았습니다

 

음식 나오고 직원에게 두가지를 얘기하고 싶다고..

 

더러워지는데 바깥에 아기의자를 놓는게 맞는지

 

그리고 손님이 직접 가지고 들어와 닦는게 맞는지요

 

아르바이트생이라 시킨대로 했다고 해서 주방안에 있는

 

사장님에게 직접가서 다시 그대로 얘기 했습니다.

 

그건 손님의 생각이고 식당에서는 아기의자를 세팅해줄

 

의무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몇년간 다닌곳이고 안경쓴 다른 직원분은 항상

 

올때마다 의자를 놔주셨다고 했더니 본인 와이프인데

 

상황에 따라 놓아줄수도 있는건데 매번 그렇게 하는것은

 

아니다 자긴 앞으로도 이렇게 할거다 라고 하네요

 

저는 식당을 어딜가봐도 아기의자가 있는곳은 가져다

 

주시고 손님 앉는 기본적인건 해주셔야 맞는거 아니냐고

 

해도 제 말 가로막으면서 아뇨아뇨 가게 운영방식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해서 그 방식은 맞지않는것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식당이나 카페 통틀어도 아기의자가

 

가게 외부에 있는것도 처음 봤습니다.

 

사장이 저를 계속 납득 시키려고 본인할말만 하려고해서 그게 더

 

스트레스더라고요..

 

전 이 가게 최소 3년은 다녔고 주말이나 가끔 회사 점심때

 

혼자먹는 경우에도 가고 포장도 가끔할만큼 자주갔는데

 

이런 마인드인지 몰랐네요

 

횽님 누님들 이거 제가 예민하고 오바인걸까요?

 

나가면서 의자 놓인거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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