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을 더 이상 안가는 이유

위 사진은 속초 대포항 입니다.

예전에는 좋아해서 동해쪽 갈때마다 들렀던 곳이죠

저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시장을 들어가보면 초입에 횟집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횟집앞에 호객 아저씨들이 횟집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호객 하죠  이런모습은 뭐 익숙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그때를 마지막으로 대포항을 안가는 이유는 그 호객꾼이 들어오라는 말을 무시하고

안쪽으로 이동하는데 일부러 들으라는듯 이런말을 하더군요

"횟집도 안갈거면 여길 뭐하러온데?"

생각을 해보니 그 호객꾼 심뽀는 "어차피 우리가게 안들어올 거라면 기분이라도 잡치게한다"

이런 심뽀인거 같더군요

지금은 동해바다를 보고싶으면 다른 쪽을 갑니다. 그 쪽에 괜찮은 횟집도 알아놨고요

앞으로도 여행목적으로 대포항쪽을 갈 일은 없을거같습니다. 

더 좋은데가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