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광장시장을 지켜보십쇼

오늘 바이어가 와서 모처럼 광장시장을 찾았습니다

나름 의도는 한국의 전통시장, 전통 서민음식, 그 생생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어가 순대와 떡뽁기를 먹고싶다해서 시장내 한 매점에 앉았습니다

순대 8000원

어묵꼬지 개당 3000원..헉.

맛은 조질나게 없었지만 이해합니다

그런데...여전히 현찰만 받더군요

제가 화가나서 물었습니다

광장시장 그동안 언론과 유튜브로 그리 두들겨 맞았는데 여전히 이러냐구..

그런답니다..현찰만 받는다고 떳떳하게 말하더군요.

나는 한국 시민이니 그런다쳐도, 외국인 관광객들은 현찰도 없을텐데 이타위 행태를 접하면, 한국을..서울을 우찌 보겠냐 했더니, 개보듯 하더군요..

현금 장사는

결국 탈세 목적입니다

오세훈씨 

태극기 세우지 말구 이런 어이없는 불법현장이나 제대로 세우세요.

내가 광장시장 앞으로 가나 보자..구 다짐해봤자

외국인들은 모르고 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