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김재섭
김재섭은 조국에게서 수업을 들은 조국의 제자다.
그런데 조국 사태에 대해 '교수님은 정의를 위한다면서 왜 따님에 대해서는 그런 식으로 나오시냐'는 식으로 비판했다. 정의로운 것 같지. 그러나 그에 대해 말할 자격을 갖추려면 고발사주에 대해 먼저 부당함을 당당하게 지적해야지 아니면 그냥 정권과 세태에 편승한 것 밖에 안 된다. 전혀 균형이 맞지 않는 행동이란 말이지. 고발사주 문제는 대한민국의 국가 기반과 헌법을 흔들어 버린 중대범죄다. 그런 건 놔두고 딸래미 털기에 정의감이 발동한거지. 이재명 먼지털어 죽이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아무 말도 없다. 기획수사 사정 다 알면서 범죄자 취급에 편승하고 있다.
자기편의 부당함이 태산인데 상대 꼬리 하나 잡은 것으로 정의를 말하려는 꼴은 얼마나 꼴통스러운가...!
이번에는 또 김건희 특검법이 대세고 아무리 생각해도 면하지 못할 거 같으니 정의로운 척하면서 '전향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한다. 왜 더 전에는 함구하고 있었나? 정말 얍삽하다. 그리고 김건희 특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정의감이 있으면 다른 건 또 왜 가만히 있냐? 그냥 뉴스 도배된 사항이 너의 정의냐?
조국과 딸 죽이기에 동참해놓고 작년에는 조민이 자기 지역구로 와서 총선에서 겨루면 좋겠다고 했다.
혹시 조민 좋아하냐?
악다구니짓 하면서 조민이 찍어죽이기 하다가 갑툭튀 총선에서 겨루자?
여기서 잘 드러나는 거지. 자기가 눈총 받고 정의의 사도로 지목될 수 있는 껀수면 그냥 앞뒤 안 가리고 끼어드는 거지.
싸구려. 역겹다. 사람을 볼 줄 모르는 도봉갑 주민들 불쌍하다.
배운 놈이면 배운 놈 답게 행동하고 네 스승 조국의 발바닥이라도 흉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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