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관련쪽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작은건물에 2층에서 영업을하시고
3층은 집인데 총 3세대가 있습니다.
301호 302호 303호.
303호는 부모님.할머니가 거주중이고 나머지는 세입자분들살고계세요. (오래됐음)
301호에 중년부부가 살고계신데 남편분은 일때문에
지방에계시는거같아요. 아내분께서 최근에 회사를그만두셨는데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전회사 대표가 약간 자폐증?같은게 있다고들었어요.
회사가 어려워져 파산을한건지 직원들이 돈을못받은분들도 있는거같고 저희세입자분은 퇴직금이랑 다 받으셨대요.
한 두세달전쯤부터 이상한 중년남자가 자꾸 건물을 기웃거리고 뒷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하더라고요. (가게뒷문쪽. 3층으로갈수있는계단)
입주민말고는 올라갈일이없는계단이라 누구냐고하니 3층사는사람이랑 아는사람이라고 했대요.
근데 스토킹처럼 계속 연락하고 연락을안받으시니 찾아오는거였어요.
어느날은 택배도 훔쳐가고 아버지가게에 내려와서 세입자관리를안하느니뭐하느니 연락이안되는데 세입자가어딧는지 확인해보라느니 막무가내로 계속 찾아옵니다.
처음에 저희부모님한테 사장님번호좀알려달래서 손님인줄알고 나중에 예약하려나보다 하고 연락처알려줫엇는데 그뒤로 부모님한테문자로 계속 시비를걸어서 차단하셨다네요.
그러다가 며칠전에 가게문앞에서 담배를피우며 한손에 작업자용 커터칼을 들고서 한참을 서있었대요.
제와이프가 겁이나서 문다 잠그고있었다는데
나중에 씨씨티비를보니 가게에 쎄콤 스티커. 메뉴판 등 다 커터칼로 그어놧더라고요. 뒷문으로 3층까지올라가 아버지집앞에 야쿠르트가방?(할머니가방임) 도 칼로 끊어놧대요
이러다 사람찌를까봐 겁이나네요 세상이너무 흉흉해져서.
경찰서에 신고를했었는데 따로 조치가없어서 답답합니다.
오늘 씨씨티비영상가지고 다시 신고는 해뒀습니다.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