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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겪은 와이프사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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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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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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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병원에 다녀온 와이프 썰

오늘도 폭염주의보로 후끈거리는 이곳 천안의 땡땡향대학병원앞에 계단에 점심땡볕에 후줄근한 차림으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돈을 구걸하고 있었다

'천원만요' '천원만 주세요'

천원짜리한장 허투르쓰지않는 와이프는 그냥 지나쳤다가 마음한구석이 아련해져서 더운데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하며 돌아가서 천원짜리 한장을 내밀었는데, 이 거지가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반말로 대뜸,,,

'한장 더' 이ㅈㄹ ;; 

황당한 와이프가

'없어요' 라고 하자 또 돌아온 대답이

'그럼그냥 가' ㅋㅋㅋㅋㅋㅋ

 

와이프 지금 거지한테 삥뜯겼다고 개빡침ㅋㅋㅋ

너무한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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