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훔쳐 붙잡힌 6.25 참전용사에 경찰서까지 찾아온 사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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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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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논란이 되었던 사건
부산의 한 참전용사가 생활고로 8만원 어치의 반찬을 훔치다 경찰에 입건됨
훔친건 젓갈, 참치캔, 참기름 같은 식료품으로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쪽방에서 살고 계신 상태였음
그런데 당일 이 기사를 보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 사람이 있음
(뉴스 참고)
“그분들의 피와 땀, 젊음
위에 세워진 땅 위에 살고 있는 우리 후손들이 나설 때” 라며
손편지랑 식료품, 생활비 선불카드를 경찰서에 두고 감
알고보니 이미 참전용사 후원을
해오던 국내 회사 직원이었음
이미 생활비가 없어 힘든 참전용사에게 생활비 선불카드 지원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눈 수술해주고
필리핀 참전용사
전동휠체어 후원도 하고 있던 기업
그리고 올해도 참전용사 식사 지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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