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여대생, “알바로 모은 6백만원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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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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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꿈꾸다 최근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대구대학교 생물교육과 차수현 학생 가족들이 수현 학생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600만원을 사범대학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대구대는 지난 달 학교를 방문한 수현 학생의 아버지 차민수 씨가 딸이 교내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을 교사의 꿈을 대신 이뤄 줄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현 학생은 생전에 병상에서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던 중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후배들이 대신 이룰 수 있도록 돕는데 쓰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차 씨는 딸의 ‘마지막 바람’대로 사범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600만원을 대학에 전달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09706?sid=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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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세상 떠난 대학생 “알바로 번 600만원, 후배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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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JTBC 팡팡~ 터져라~ 1일 1녹취 공개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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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긴말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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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으로 조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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