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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편 결박 살해한 한인 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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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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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결박 살해한 한인 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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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 심슨칼리지 경제학과 조교수(17'~20'), 박고운(45)

지난 4일 검찰과 유죄 인정 합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유죄 인정공판은 25일 아오와주 댈러스 카운티 법원에서 진행된다. 1급 살인죄로 기소박고운씨는 유죄를 인정할 경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게 된다. 


박씨는 2020년 2월 15일 자택(웨스트 디모인의 한 고급주택가, 월렌트 1385달러)에서 남편 남성우(당시 41세)를 의자에 묶고 머리에 수건을 두른 뒤 덕테이프로 고정하는 과정에서 남편 입에 옷을 쑤셔 넣는 등 재갈을 물려 질식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검시관은 사망원인이 교살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범행 후 남편을 결박했던 증거를 은닉하려고 시도했었다. 


그리고 25일 법원이 징역 25년 형에 복역 10년을 선고했다. 

유가족은 판사가 형량을 선고하자 울부짖으며 판결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판사는 유가족에게 15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단, 판사는 자발적 과실치사, 3급 납치, 목조르기에 의한 가정폭력등의 혐의를 일부 병합(Concurruently) 해달라는 피고 측 요청을 받아들여 복역기간을 10년으로 결정했다. 



 

평생 종신될 수도 있었던 사건이 왜 10년 복역형으로 바뀌었나 궁금해지주~

그라믄 사건으로 돌아가 보자우~ 


1. 어떻게 남편결박 했을까?

남성우는 디모인 국제공항의 IT 컴퓨터 테크니션으로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이다. 박고운의 경우 162cm, 49kg 체격으로 어떻게 남성우를 의자에 앉혀 손과 다리를 결박할 수 있었는가, 가장 큰 의문이다. 

결박의 이유도 공개되지 않아, 복수나 처벌이라기엔 단순 결박 뿐이고, 주의나 경고라 하기엔 결박시간이 너무 길었다. 


2. 왜 직접 신고하고 심폐소생술까지? 

경찰에 따르면 박고운은 남편 남성우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결박을 풀어주지 않았다. 박씨는 사건 현장에 계속 머물렀던 것이 아니라 집안의 다른 곳에서 일을 보다 가끔 피해자의 결박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30 경 시작된 결박상태는 5:30 까지 7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당시에도 박씨는 남편의 요청을 무시하고 현장을 벗어나 집안의 다른 곳에 머물렀다. 

저녁 7시경 이상을 느낀 박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를 하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땐 남편을 살리기 위해 CPR을 실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입술에 청색증)

다만, 결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결박을 풀고 플라스틱 집타이와 옷가지 수건 덕테잎 물품들은 경찰 도착전 은닉했다. 

살해가 목적이었다면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라 한다. 

당시 박 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남편이 폭력을 행사했고, 폭력적으로 변한 남편은 스스로 자신을 묶어달라도 했다" 고 주장했다.


3. 학교에선 미혼 행세, 주변인물도 결혼사실 몰라.

두 사람은 박씨가 뉴욕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 뉴저지의 한 한인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박씨가 아이오와주 심슨칼리지 경제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자 함께 학교가 있는 웨스트 디모인시로 이주했다.


하지만 박씨는 학생들에게는 “아직 미혼이며 한국에 부모님 등 가족이 있다”고 말해왔다. 특히 “내가 왜 지금까지 결혼을 못했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언급으로 개인 사생활을 밝힐 필요가 없는 미국 대학에서 자신이 미혼이라는 사실을 오히려 강조해왔다.

또한 박씨와 피해자가 만난 교회 교인들도 두 사람의 결혼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한 교인은 “피해자인 남씨와 수년전 연락이 끊겨 박씨와 계속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등 소셜미디어 페이지에도 두 사람이 결혼한 사이라는 힌트는 전혀 없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사진 등의 포스팅을 전혀 올리지 않아 자신들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경찰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부부라고 발표했지만 사실혼 관계인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친 사이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박씨는 댈러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되었었으며, 당시 5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다. 그리고 3월 26일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23일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500만달러에서 28만 5천달러로 크게 감액하였다. 


결정이유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제한이 크게 강화돼, 피고가 항공기를 이용한 도주우려가 감소했기 때문이라 했다. 판사는 전과와 체포기록이 없던 박고운에게 공중위협과 도주우려가 없다고 확신한다며 판단했다. 


박고운은 2000년 유학시작, 2010년 뉴욕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뉴욕시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 했던 뉴욕시립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15년~17년 뉴욕대 겸임교수로 근무했다. 


17년 아이오와주 심슨칼리지 경제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박고운은 돌연 2020학년도가 끝나면 학교를 그만두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박씨의 변호인단은 “숨진 남편이 박씨의 체류신분과 대학 재직 문제를 빌미로 지속적으로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시민권자인 남편을 통해 임시 영주권을 받아 미국에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슨칼리지는 “박씨의 채용과 함께 H-1B비자를 스폰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씨의 변호인단은 이후에도 남편의 협박이 이어졌다며 “그녀는 심각하고 끈질긴 가정 학대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리치 검사는 박씨가 결혼사실을 숨기기 위해 대학에서 미혼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변호인단은 “심슨칼리지 동료 교수 중에 1명이 박씨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다른 1명은 이들 부부와 교류했다”고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한국에서 자란 박씨의 문화적 차이를 변론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박씨의 석방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었다.

한편 경찰은 사건 당일 현장에서 남편의 사망이후 자살을 계획했던 박씨의 노트를 발견해 증거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돌아와서 왜 유죄 인정 합의를 했을까우?


디모인 레지스터는 “법원이 영어가 제2언어였던 한인 이민자 박 씨에 대한 여러 경찰 인터뷰가 그녀에게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다고 판결해 재판이 길어졌다”면서 “법원은 경찰이 그녀의 미란다 권리에 대해 조언하지 않고 곧바로 구금했고 변호사를 요청한 뒤에도 심문을 계속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결국, 경찰관의 미란다 원칙 고지의무, 용의자에게 유도 심문을 했다는 점 때문에 합의를 하게 된 원인이애우~ 


여담으로 이들은 뉴저지주의 한인교회에서 만나 교제하다 결혼했으나 주변엔 결혼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박고운은 시민권자인 남성우와 결혼했지만 심슨칼리지에서 취업비자 스폰서를 받았으며, 대학에도 결혼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남성우는 사건 1주일 전 대학 오피스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고운은 평소 남편이 폭력적이라 주장했으나, 

남성우의 가족들(여동생, 어머니)은 반대로 박고운이 돈과 영혼을 빨아먹은 악마이며, 계속 거짓말하고 주변과 고립시켰다 증언했다. 

 

 

 

계곡누나도 있었고 

제주토막누나도 있었기에 

누구의 말이 옳다라고 생각하기 어렵지만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이 머리에 맴도는군우~

 

이거 조사, 종합, 요약 하려고 열심히 했으니 

추천좀 주새우@_@굽신굽신~ 

 

2020년 2월 15일 사건발생, 1급 살인죄 종신형 가능성. 

2020년 3월 26일 28.5만달러로 보석석방 

2024년 4월 4일 유죄 인정 합의, 10년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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