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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사뿐다를 손절한 이유......기억들은 하시나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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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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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5
댓글 0

현재 일어나는 작금의 사태의 원인을 찾으려면

 

그 예전 사건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조사뿐다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일베충들이 위안부할머니 모욕하고 독립유공자 모욕할때

 

그 앞을 막아서서 버티던 분이시죠.

 

그렇게 시비가 걸리다가 일베충이 욕을 하면 깔끔하게

 

법으로 보내버리는 분이라고 소문은 났지만...사실은.....

 

사실은 말입니다.

 

바락바락 대들며 '고소해봐!'라던 일베충들이 

 

막상 경찰서에 불려가고

 

경찰 아저씨한테 "쟤가 먼저 시비 걸었어요. 위안부 할머니들이 고소를 해야지

 

왜 쟤가 해요?"라며 버텨 보다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사과 전화를 하는 겁니다.

 

고소 했다고 알려줘도 버티던 것들이 경찰서 갔다 오고서야

 

사과전화를 하는 겁니다.

 

울면서 '처자식이 있어여...흑흑...먹고 사라야 해여....흑흑' 이러면서 말이죠.

 

그런 전화를 받은 조사뿐다는.....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하고 

 

합의금도 안받고 용서를 해줍니다.

 

우리가 아는 합의금 장사는 개뿔....그냥....쌩으로...용서를......

 

당시 저는 조사뿐다 지원 모임 단톡방의 멤버 였어요.

 

일베충의 집중포화를 나누어 받겠다고 자원한 인간중에 하나 입니다.

 

조사뿐다가 좋아서가 아니라 일베충이 싫어서요.

 

단톡방 멤버들이 그때는 기점으로 탈퇴를 합니다.

 

시원하게 고소미 처먹일줄 알았더니 죄다 용서...용서......

 

기획고소네 뭐네 지롤하던 일베충들도 결국은 전화해서

 

'조사형님...흑흑흑....살려 주서여...흑흑흑...' 이러면 

 

용서를 해주니......보다보다 화가나서 조사뿐다를 손절치고

 

나가 버리는 거죠. 저도 그때 나왔어요.

 

당시에 그 난리통에 저도 고소고발에 같이 엮여 있었거든요.

 

그렇게 보배에서 일베충 청소가 대충 됩니다.

 

그리고 나서 어느 회원분의 건의로 '보배에서 신상공개'가 금지되죠.

 

고소고발이 난무하는게 문제라고 판단하신거에요.

 

고의로 기획고소를 노리는 인간들이 몰려 올까봐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효과는 없었습니다. 아직도 기획고소하려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일베충이 옆 게시판에 나타나니까요.

(0할배 라고 부르더만요.....누군지는 몰라도....)

 

최근들어 저는 다시 조사뿐다가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그때 용서 해준 인간들이 또 나타나서 분탕질을 시작했거든요.

 

최근에 일어난 사건에 묻어 가려고 슬슬 나타났거든요.

 

조사뿐다는.....

 

그때 용서하지 말았어야 해요.

 

합의금이라도 받았어야 해요.

 

전과라도 하나 만들어 주었어야 해요.

 

그런데 그러지 않았어요. 용서라는 것을 한거죠.

 

이제 이 게시판에는 타인을 대신해서 그 앞을 막아서 지켜줄 사람이 없어요.

 

이제 곧........이 게시판에 영향력이 있어 보이는 회원들이 하나씩 공격을 받고 

 

사라질 겁니다.

 

수류탄 사고의 훈련병이 실수 했을 거라는 의견이 이길것이고

 

가혹행위 사망 훈련병의 평소 체력이 문제라는 의견이 이길것이고

 

밀양 피해자의 평소 행실이 문제라는 의견이 이길 거에요.

 

이제 당신 앞에는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조사뿐다는 돌아오지 않거든요.

 

우리끼리 싸우던 시절은 이제 끝난 겁니다.

 

(보나마나 카라반 운운하는 인간이 있을 겁니다.

 

그 인간이 범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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