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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로 태어난 조카

M
관리자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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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0
댓글 0

솔찍한 말로 저는 집안의 천덕꾸러기입니다 ㅠㅠ

일은 안하고 빈둥빈둥 쳐 놀면서 지출만 늘어나고 있네요 ㅠㅠ

(다행이 빛은 없음)

현재 대전시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근처, 탄방동 아르누보펠리스 근처에서 리어카도 없이 폐지줍고다님(ㅋㅋ)

오늘 폐지줏어서 내다팔은 인증샷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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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는 이런 성적표도 발행되더군요.

1천만원 이하 클래스 참전중

매우 단순한 성향의 소유자라서 한놈만 뚜까패면 집중이 좀 되네요

6만명중에 2만등이면 일단 평균이상은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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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사촌(아버지의 형의 아들)은 사시패스후 법조계에서 활약중.

저희 외사촌(어머니의 오빠의 아들딸) 사촌형은 어렸을때부터 밀덕이라 미육사를 졸업해서 현재 미군장교로 복무중이고 사촌누나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의사로 활동중..

친동생은 공장에서 일하며 모아둔 돈으로 투자에 성공(?)해서 인천과 경기도 각지에 다주택 보유, 현재 운송회사를 운영하며 뺑이를 치며 막대한 부를 축적중..

 

작년에 아들을 출산후 곧 첫돌이네요

집안 천덕꾸러기인 저로써 해줄수있는건 뭐.. 조카가 아무탈없이 잘 자랄수있게 축복해주는일밖에 생각 안나더군요

한돈짜리 돌반지는 너무 작고 상투적인거같아서 그렇고.. 일단 금수저(?)로 태어난걸 축하해주는 의미에서 하나 질렀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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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가락을 구입하며 가지고있던 다이아반지는 처분을 위해 감정 맡겨둔 상태이고 세월이 지나서(살이쪄서) 못 끼우게 된 반지는 16호->19호로 3사이즈 벌크업을 의뢰해놓은 상태 ㅡㅡ

하는김에 전여친 소유의 끊어진 다이아반지도 수리를 맡긴 상태입니다 ㅠㅠ

 

올해 지금까지 계속 안좋은일만 일어났었는데 이사문제와 더불어 겹경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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