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선 제발...

직업상 이런 일이 빈번하게 발생 하긴 하지만

정말 너무 한 일이라 올려드려봅니다.

수도권 고속도로순찰대 근무하는데

어제 새벽 영동선(서용인JCT부근)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으로 긴급 도로포장을 진행.

저희 순찰차가 후방지원 요청 받고 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수신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위반차량이 나오네요..

공사 하는 구간으로 들어와서는

대뜸 욕을 하고 싸움을 걸어 오다니..

참... 이런분들이 있어 많이 속상하네요

직업특성상 참아야하고 선생님 위험하시니 탑승하셔서 가세요 안내하고 3번 경고 후 고발조치 안내하니

욕하고 가시네요;;

사고나 고장차 발생하면 달려가는 저희로썬

이런일이 생기면 한숨만 나옵니다..

고속도로에선 화가 나셔도 절대!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