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M

관리자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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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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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키168 체중93 바지사이즈40 고도비만 경비원 입니다.

혼자 하는 운동은 한계가 있을거 같아서 예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동네 복싱장 새로 옮겨서 리모델링 한곳에

전활 드려 봤는데요...1년에 단 이틀 추석,설 당일만 쉰다는 조건으로 주말에도 나가서 운동할수 있고

또 오전에 오픈하는 곳이 이곳 밖에 없습니다(제가 야간근무 들어가는 날엔 오후에 운동을 할수가 없어요)

근데 처음에 가입비 포함 17만원.그후 매달 16만원씩 이라는데 정말 큰 돈이지요...

마침 집앞에 시립 도서관이 있는데요 그 앞 공터가 꾀나 넓어서 저녁이나 아침에 운동 하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물론 선택은 제가 하는 것이지만 여러분들 의견좀 한번 듣고 싶어서요

과연 한달에 16만원씩 내고 복싱을 배울 가치가 있을까요?전 평생 경비원을 할 생각이라 배워두면 좋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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