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리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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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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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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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난리날 때 저는 유일하게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2번이나 걸리고 집에 자가격리할때도 저는 음성이었습니다.

어릴때 독감을 심하게 앓고 잔병치레는 잘 하지 않고 감기도 잘 걸리지 않았던지라

제 체질이 저항성이 좋아 코로나에 비교적 걸리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걸려서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회사 사람들 모두 엄청 앓는 사람들 많았는데 자가격리도 없고 백신도 맞으라고 하지 않고

그냥 약국에서 약먹고 스스로 나았습니다.

결국 문정부때 국가가 저를 보호하고 백신을 맞게해주고 국민들에게 격리에 대한 제도와 지침이 있었기에

운좋게 저는 걸리지 않았던 것 뿐입니다.

요즘 나라잃은 국민이 마음을 느끼고 있었는데, 코로나 걸리고 앓고 스스로 버티고 나으면서

더욱 국가에 대한 상실감이 큽니다.

독도가 분쟁지역이 되어 우리 땅이 아니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조선말기 우리 선조가 멍청해서 나라를 잃은 게 아니고 지금 우리들과 별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실감이 단지 한순간의 착각이지 현실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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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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