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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

관리자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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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루틴보다 일찍 (저녁 먹기전에) 시트에 앉았습니다.

- 얼마전인가?? 비슷한 시간 - 저녁 먹기전에 한번 시트에 앉았다가 온갖 삼라만상-부처님-예수님 다 만날만큼 힘든적이 있었습니다.

- 저강도 식이를 하면서 힘 없는 상태에서 앉아 - 더 힘든가?? 이렇게 처지는것도 오랜만이네. 했었는데...

- 오늘은 그 정도는 아니네요. Pace도 요즘 밀고 있는 Pace대로 잘 마무리 됐고, 로잉중 좀 처질만하면 힘주는대로 Pace 복구되고 / 유지하고 그랬습니다.

- 예전에 한창 자세연습 한답시고 유투브 채널 기웃거리면서 봤던 자세 관련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 영상을 보면서 자세연습도 다시 신경써서 하게되고 좋습니다. 고관절을 힌지로 잘 이용하는 개념에 대한 영상인데~

- 당시에는 "효율적? 높은 출력을 얻을 수 있는? " 이런 맥락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 다시 보니 지금의 제게 꼭 필요한 부상방지 / 힘의 전달과정에 대한 바른 이해 / 이런식으로 또 새롭게 보이네요. 유투브 알고리즘 신이 정말 있나요? 필요한것을 제때에 보여준다는...ㅋㅋㅋㅋ

- 시트에 앉으신 모든 크루분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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