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부

관리자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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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날이네요.

- 전기세 무서워서 거실 에어컨 키고 선풍기로 각방으로 배달하는식인데, 실내 공기가 조금 시원해졌길래 에어컨 끄고 / 방문 닫고 선풍기 돌리고 시트에 앉았습니다.

- 대략 40분 정도야 괜찮겠지하고 시작하니, 5분 정도 지나서 깨달았습니다. 육수 배출량이 남다른 상황을..

- 다이어터의 숙명으로 땀이나 빼자하고 계속 타면서 --> " 그래 수분이라도 빠져봐라. 그게 어디냐"ㅋㅋㅋ

- 힘들게 끝내고 나니 로그에서 고스란히 보이네요. 6km~9km - 3km구간 SR이 18이네요.ㅋㅋㅋㅋ 설렁설렁탄게 아니라 하느라고 했는데 자연스레 SR이 18로 떨어져있네요.ㅋㅋㅋ

- 정말 힘들면 눈감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 간만에 눈도 감고 별도 보고 육수는 최대치로 뽑고 --> 힘든날입니다.

- 그래도, 끝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가니 간당간당 버티고 있던 숫자단위가 한칸 내려가 있네요. 2시간이면 돌아오겠지만 말입니다.ㅋㅋㅋ

- 더위에 시트에 앉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폭염엔 방문닫고 선풍기 로잉이 최고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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