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대대장 '해병대' 부친 '부당한 명령 거부할 수 있어야'
채 상병 대대장 '해병대' 부친 "부당한 명령 거부할 수 있어야"
3시간전
이영민 중령, 국가인권위 긴급구제 신청
"해병대, 차별적 학대 조속 중단해 달라"
'185기 전역' 아버지 이경도씨도 탄원서
현재까지 555개월 복무 '해병가족' 입장
김경호 변호사 "사령관·사단장이 차별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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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당시
직속상관이었던
이영민(중령) 대대장의
'해병대' 출신 부친은
13일
"해병대 조직문화에서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하달하면
안 된다는
의식을 일깨워야 한다"면서
"더 나아가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중령은
이날 국가인권위원회에
"해병대사령부의 계속되는
차별적 학대를
조속히 중단해 달라"는 긴급 구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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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전말 정직히 밝혀 신상필벌 일벌백계"
특히 이 중령의 아버지인
이경도(78·해병대 185기 전역) 씨도
국가인권위에
가족의 입장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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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채 상병의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채 상병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부친은
"현재까지
해병대 군대생활 555개월을 복무한
해병가족으로서,
누구보다도 해병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해병대 예비역 일원으로서,
이번 사고로 인해 해병대가 떠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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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변호사 "이 중령 고립시키고 차별 대우"
김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이
이 중령을 직무에서 배제한 후
다른 부대인
군수단으로
위법하게 파견명령을 내려
134일간
채 상병 장례식장도
참석하지 못하게
차별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 중령의 부대원과의
인위적 만남을 차단하고,
어떠한 임무 부여도 없이
이 중령을
언론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리고 스스로 지치게 할 목적으로
고립시킨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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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7대대장, 채 해병 첫 참배…“군 ‘조직적 차별’ 조사 요구”
14시간전
채 해병 사망 이후
한동안 병원에 입원했
던 채 해병 소속 부대 대대장이
퇴원 직후
채 해병 묘소를 찾아
순직 뒤 처음으로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채 해병 사망 당시 소속 부대인
해병대 1사단 예하 제1포병여단 제7포병대대장을 지낸
이 모 중령은 오늘(13일)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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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키는...청년들이...
부당한..명령에....
사망하는...
사건을....모른척..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를...지키려고...
하는....
청년들이....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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