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전처와 딸에게 맞아죽었습니다.
저번달 연휴를 만끽하고자 할려고 했는데 천청병력같은 지인의 부고를 접하고
정신없이 장례식을 같더니 사진도 없고 2일장만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해서 사연을 들어보니
온가족이 무속신앙에 깊이 빠져서 결국이혼을 하였고 이혼한 전처와 딸이 지인을 불러서 같더니
굿할돈 내놓으라고 3일간 감금하고 때려서 맞다가 죽었다는 소리였습니다.
더 기가막힌건 경찰한테는 전남편이 딸래미를 5년간 성추행해서 죽였다고 했다네요?
최근 사업에 실패해서 이혼도하고 힘든 인생을 사시긴 하셧지만 법없이도 사실분이 였는데..
지인 가족이 들려주던 돌아가시기 전날의 통화 녹음에도 전처의 협박에 못이겨서 본인 아버님에게 전화해서
돈좀 마련해달라고 하시던 통화도 그렇게 미안해만 하던 목소리던데 지인의 아버님은 그때 빨리 돈3천만원
안보내줘서 죽었다고 오열하시고.. 그다음날 은행열면 보내실려고했다는데 그다음날 아침에 경찰서에서 돌아가셧다고
전화 왔다고 하시네요.
일이 있고 저도 몇일 일이 손에 안잡히다가 잊어먹었는데 오늘 이후 소식이 있다고 해서 많은분들이 좀 관심좀 가져 주시라고
모공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녀 갈라치기 하는건 아니지만 남자들도 여자 못지 않게 억울한일을 많이 당합니다. 모든사건의 본질이
남녀의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는것도 패미분들 또한 알아주셧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탐탁지 안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조선일보 링크 첨부 드립니다.
- 링크 "굿 비용 내놔"…무속 신앙 빠져 전 남편·아버지 살해한 모녀 (tvchosun.com)
"굿 비용 내놔"…무속 신앙 빠져 전 남편·아버지 살해한 모녀 (t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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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비용 내놔"…무속 신앙 빠져 전 남편·아버지 살해한 모녀
등록 2024.06.15 19:14 / 수정 2024.06.15 19:19
[앵커]
지난달 50대 남성이 전처와 딸에게 폭행을 당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모녀는 숨진 남성의 성범죄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는데, 알고보니 무속 신앙에 빠져 굿 비용을 뜯어내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나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다리를 절뚝이며 어디론가 도망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은 뒤쫓아나온 여성 2명에 붙잡혀 다시 집으로 끌려들어갑니다.
지난달 9일 오전 8시쯤 50대 남성이 경기도 양주시 단독주택에서 전처와 딸에게 폭행당해 숨졌습니다.
사건 당시 모녀는 경찰에 "숨진 남성이 과거 자녀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그 문제로 다투던 중 폭행이 있었지만,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함께 있었던 무속인도 비슷한 진술을 했습니다.
무속인 / 피의자 지인 (지난달)
"아들하고 딸이 5년동안 성추행을 당했어요. 그 말을 듣고 어떤 부모가 가만히 있겠어."
하지만 경찰조사 결과 무속 신앙에 빠져있던 모녀는 굿 비용을 뜯어내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무속인의 집입니다. 전처와 딸은 돈을 빼앗기 위해 숨진 남성을 이곳으로 불렀습니다.
사흘간 폭행당한 남성은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전에 그런 걸로(성범죄) 신고를 했다든지 병원 진료를 받았다든지 아니면 누구하고 상담을 했든지 이런 기록이 전혀 없더라고요."
경찰은 모녀의 혐의를 공동상해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하고, 범행에 가담한 무속인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재판에 넘겼고, 이달 말 의정부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립니다.
TV조선 이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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