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위복이라 말이 절로 생각 나네요

2주간의 집 수리 를  어제 부터 시작 했습니다.

첫날 아침 7시30분 부터 이사짐 센터에서 보관할 짐을 싣기 위해서 오더군요

그러는 사이 공사기간 2주간 머물 단기렌트한 숙소에 생활짐 옮겨 놓고 정신 없이

오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사로 첫날 첫 예정된 공정은 전기공사 였습니다. 

원래는 화요일 부터 인데 

일을 나누어서 하기 위해서 오늘 오후와 내일 오후로 나누어 들어 오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안됩니다. 

 어제 갑자기 아파서 입원 했다는 문자하나 오고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띵하더군요

갑자기 

그래 아픈게 갑자기 일 수도 있지 하는 생각도 했지만

화나 났지만 화내는 일보다는 다른 작업자를 찾아서 원래 예정된 작업을 해야 한다가 더 급하더군요

어디서 찾을지 막막 하더군요

그래 기존 예정된 작업의 사장님들에게 물어 보자 대부분 인테리어 작업들이 연계가 잘되어서

하니까 연결된 작업자가 있을 수 있다 싶어서

연락을 하니 내일 당장 할 수 있는 사람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씽크대 사장님 동서분이 전기업 하시니 연락해 보겠다고 하시고 바로 가능하다고 마침 일끝나서

답이 오더군요 

사업장도 차로 20분 거리라 바로 와서 작업내용 확인 하고 견적내고 해서

다음날 바로 작업 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작업하는데 역시 이더군요

이전 작업자 이야기 없던 내용이 술술 나옵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다 이건 문제다 등등

다 맞는 이야기 입니다. 

이전 작업자 지인 소개 였는데 어슬픈 기술자 였던것 이었습니다.

그냥 잘 모르는 소비자 해달라는 데로 만 할 줄 알고 전체적인 내용과 디테일에 부족한 사람이었던것 같더군요

처음 작업보다 조금 더 금액이 늘었지만 그 금액 보다 훨씬 많은 개선과 이득이 생기게 작업이

되어서 만족 스럽더군요 일도 쉽게 쉽게 하시는 듯 했습니다. 원래 잘하면 모르는 사람은 쉽게 하는 것 처럼

보이죠 

하... 이게 전화위복 이 구나 싶더군요

정신이 없었지만 다행이구나 그냥 했었으며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