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등차수열
가.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15초
[미국↘일본]
나. 2011년 도호쿠 지진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26분
[자연↗일본]
두 날짜 사이의 일 수 23,958
두 날짜 사이의 년 수 65.6
이것이 일본의 비 인간성에 대해 신이 내린 심판과 정화의 등차수열이라면
2076년 12월 13일 오후 8시 37분
[일본↔일본]
일본인 스스로 신기술이 적용된 핵무기를 도쿄 등 주요 도시에 해체 불가능하게 고정합니다.
그 동기와 과정을 생각하니
궁지에 몰려 방어의 수단으로 나온 고심의 결정,
언제나 그렇듯 일본인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보이나 무서운 장난을 숨겨두는 습관에 달라붙은 역설적이고 예상치 못한 결과 등이 연상 됩니다.
제가 신이라면 시각적이거나 즉각적인 것보다
무언가 보이지 않는 그러나 그 무서움을 실감하는 순간 두려움에 떨며 절규할 수밖에 없는 고전적 방법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숫자놀음1
32767 메모리 크기 등으로 익숙하여 떠오른 숫자입니다.
32767 - 23958 = 8809
65535 - 23958 = 41577
23958 - (2^14-1) = 23958 - 16383 = 7575 = 87.034^2
7575 반복 홀수 숫자에 솔직히 약간 놀랐습니다.
일본어 나나고 혹은 하치나나에 대한 검색 결과 의미 있는 정보는 없어 보입니다.
일본인 무의식에 각인된 형상일 수 있을까요?
숫자놀음1-1
(7-5)×10 + (7-5)×1 = 22
숫자놀음2
23958 각 자리 n차 제곱의 합
2^5 + 3^4 + 9^3 + 5^2 + 8^1 = 32 + 81 + 729 + 25 + 8 = 875
8 & 75
위에 등장한 75가 다시 나옵니다.
합계 8번의 나나고가 일어난다는 뜻일까요?
우연일지라도 그럴 듯 해 보이는 건 '혼자 만의 오해였던가요'
부록
23,958일의 시분초
hour 23958×24+6 = 574,998
minute 23958×24×60+6×60+11 = 34,499,891
sec 23958×24×60×60+6×60×60+11×60+45 = 2,069,971,200+21,600+660+45 = 2,069,9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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