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피규어를 보러 다녔는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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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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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기가막힌 대한민국 상황에 마음이 눌려 병이 들 지경이었습니다.

약도 늘렸습니다.

여전히 아침에 깨면 왠 ㅂㅅ같은게 대통이랍시고 나라를 말아 처먹고 있다는 사실에 우울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한때 제가 좋아했던 피규어에 조금 관심을 가지니 기분이 좀 좋아지더군요.

오늘 국전에 다녀왔습니다. 게임은 제가 전혀 안하므로 피규어만 보고 돌아다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인사이드 아웃1퍈때 동대문 장난감 시장에서 샀던 기쁨이 피규어를 꺼내 책상 위에 올려놓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더욱 정신차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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