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근 거래 했는데 계집 때문에 개빡침ㄷㄷㄷ

관리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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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쓰던 미끄럼틀을 팔았음

여자가 채팅 했는데 분명히 한번에 가려면 부부 둘이서 와야 된다고 했는데 남편 혼자옴

그래서 뭐 여자는 일이 있나보다 그러려니 하고 도와주려고 하니까 남편은 괜찮다며 본인이 몇번 왔다갔다 하면 된다고 하길래 '에이 그냥 둘이서 하면 한번에 하는데 뭐하러 번거롭게 그래요' 하면서 기꺼이 도와줌

엘베에 옮겨주고 지하주차장 까지 같이 내려주고, 들어주고 차에 실어주고 도와줌

근데 샹 지하주차장 가니까 조수석에 여자 앉아서 여유 즐기고 있음

아내랑 둘이 하면 한번에 끝나는데 여자가 그거 하나 거드는거 싫어서 조수석에 쳐 앉아 있는거 보고 남자야 속으로 어휴 ㅂㅅ 노비네 노비 하면서 욕하면 끝인데 난 쓰벌거 뭔데 남의 여자 대신 일해주고 있는지 갑자기 빡치고 그년은 뭔데 남편 부려먹는것도 모자라 내가 일하고 있는거 봤음 내려서 돕는 척이라도 하든가 지가 할일 내가 하고 있는거 뻔히 보면서 조수석에서 얼굴도 안비춤

뭐 그런 여자가 다있음?

싸가지 없는년 때매 기분 잡침

뭔가 고속도로에서 민족대이동급 막히는 상황에 사제 엠뷸 사이렌 울리고 오길래 뻔히 빈차일테지만 만에 하나라도 진짜일까봐 비켜줬더니 휴게소에서 커피 쳐먹는거 만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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