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이 나이를 먹을수록 빠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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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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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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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는 언제 어른이 되나 막연한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벌써 이렇게 되었나 싶을때가 있네요

매주무슨무슨요일이되면 아무것도 한거 없는데

금방 돌아오는 느낌이고

돌이켜보면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싶기도하고

벌써 학원오픈한지 약 2년이 다되어가네요

딱히 해 놓은거없이 말입니다

재개발임대 들어올려고 설래발 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들어온지 두달이 넘은거 같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제 나이가 벌써 50대라니...

인생이 참 허무합니다

무엇보다 제일 후회스러운게 있다면

너무 주변 환경탓만하면서 살아온것 같은

제 인생이 아쉽네요

어떤면에서 열심히 살았다싶은데도

좀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이러다가 어느순간에 죽음을 맞이해도

이상할꺼 없어보이기도 합니다만

아 후회스러운거 또 하나 있네요

드라마나 영화 같은거보면 찐친구들이

주변에 있자나요

그런친구 한명이 없다는것도 참 아쉬워요

뭐 그렇다고 주변에 좋은 사람이 없는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새벽녁에 깨서 다시 잠들어야하는데

이런저런 생각에 잡담한번 써봤읍니다

다행히 잘 살아 있다는거 남길겸해서...

다들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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