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워도우 포카치아 & 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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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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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있던 르방을 깨워서
사워도우 포카치아를 구웠는데요.
곁들여 먹을 감바스도 만들어 봤습니다.
천연발효종(르방)이 냉장고에 20일 있었는데요.
기특하게도 죽지않고 잘 살아 있더군요.
포카치아 굽기 12시간 전에 밥을 주었습니다.
포카치아는 대략 70% 수분율로 반죽 했습니다.
로즈마리와 방울 토마토를 토핑으로 올렸네요.
미리 예열한 오븐에서
230도 33분 구웠습니다.
냉동과 냉장 새우 중에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냉장 새우를 집어 왔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
새우 머리부터 으깨서 감칠맛을 녹여 냈고요.
마늘 - 파프리카,양송이버섯 - 드라이드 방울토마토
순서로 넣고 약한 불에 끓였습니다.
새우 몸통은 파프리카가루, 소금 등으로 밑간하여
가장 마지막에 투하, 딱 1분30초만 익혔습니다.
포카치아나 감바스나
둘 다 처음 만드는 거라
많이 어설프네요.
맛은 꽤 좋았지만
제가 느끼한 걸 잘 못 먹어서
감바스는 다시 만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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