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오너 자질은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민희진 행보가 제 레퍼런스여서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시작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거치고 총괄 프로듀서, 회사 eco 까지, 

그래픽 디자이너 10년차 연봉이 3500정도 일겁니다, 엄청 박봉의 직업 이죠. 

제가 캐나다로 넘어와서 겪어본 페이도 비슷하네요, 지금은 민희진이 십억단위 연봉 보면, 엄청 성공 한거죠. 

이런 성공 과정에서  일에  대한 노력도 있었겠지만 기본적인 자질이 좀 보이는거 같았습니다. 

촉이 대단한 감각과 배짱 같은.....

저는 대성한 오너들을 만나본적은 없지만100억 단위 사업을 일군, 오너들은 가까이 보고 알고 있는데, 

일반적인 사람들과 생각 자체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상식, 도덕 이런게 좀 다르달까요?

저는 깡패마인드라 부르는데, 표현이 좀 그렇지만 대체로 이런 마인드 인거 같습니다. 

민희진이 sm 나오고 독립 준비하다 하이브에서 러브콜 오고, 아마 방시혁과 관계들이 좋았다면

차기 하이브를 이끌었을수도 있죠, 민희진이 목표가 업계 원탑이 되는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하이브 에서라면 더 빠르게 목표에 갈수 있었을거구요, 그게 않되니 다음 선택지를 준비하다 이 사단이 

난거 같습니다, 저 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걍 손에 든거 털고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 하겠지만, 

본인이 모두 일군거 같고, 다 내것만 같고....이게 보통 사업으로 입신한 사람들 마인드 같더군요. 

민희진도 운이 따랐다면, 원하는걸 얻었을 텐데, 운도 아직 힘도 부족하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