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유전 의혹들…'아브레우에게 129만불만 줬을까?'
19시간전
[동해 유전 개발, 의혹은?]
"아브레우-석유공사 연결은 텍사스대 커넥션?"
무자격법인 계약 이유, 실제 분석 광구도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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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레우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뉴스버스가 확인한 정보공개포털 부분공개 문건
'동해 울릉분지 종합기술평가 수행계획
(2022년 12월 작성)'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분석 평가 및 전문가 자문단에
160만달러를 지급했다.
석유공사는
이 가운데 129만달러는 분석 평가를 맡은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에게,
나머지는 자문단 등에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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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석유공사, 세금 체납 1인기업 접촉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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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간단한 확인조차 하지 않고
무자격 법인을 선정한
이번 입찰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는다면
모리그 교수와
아브레우,
석유공사 A 과학자를 연결하는
'텍사스대 커넥션'의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섭
전 석유공사 사장도
현재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인근에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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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공 가능성 20% 근거는 과연 무엇?
그나마
성공률 21%는
유망 지질구조와 함께
탄화수소 흔적이 있는
'하이임팩트 유정(High-Impact well)'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아브레우와 석유공사,
산자부는 20%의 성공 가능성을
자신있게 말하면서도
이에 대한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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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드사이드는 왜 유망성 평가없이 철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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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업계 전문가들은
"우드사이드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이미 탐사해
확보한 자료를
인수합병을 이유로 평가도 하지 않고
'전망 없음'
결정을 내리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우드사이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10년간 탐사해온
세네갈 상고마르 유전에서
하루 10만배럴의 석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정보공개포털에 따르면
우드사이드사의 탐사자료는
지난 4월에야 이관된 것으로 나와 있어
이 자료를 분석했다는 석유공사의 설명과 배치된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에서
자료를 이관받은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자료가 옮겨졌다는 의미"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자료를 계속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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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가까이...
동해를...
탐사..조사..분석했던....
호주...
최대....기업...
.우드사이드는..
동해에...대해....
잘...알고...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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