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흔들'…TK 46.6%-보수층 42.3% '부정평가'
(정기여론조사)⑤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32.0%…PK, 부정평가 압도
5분전
긍정 32.0% 대 부정 65.4%…58.1% "매우 잘못" 질타
70세 이상만 '긍정' 우세…PK조차 57.2% '부정'
기반 '흔들'…TK 46.6%-보수층 42.3% '부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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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하며 30%대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극단적 부정평가가
50%대 후반까지 치솟았고,
보수의 텃밭 중 하나인
부산·울산·경남(PK)에서조차
부정평가가 50%를 훌쩍 넘었습니다.
15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45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2.0%는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3.7%, '대체로 잘하고 있다' 18.2%)했습니다미디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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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3%로 집계됐습니다.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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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지지율 '폭락'…등 돌린 '영남'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0대 10%대,
20대와 40대, 50대는 20%대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20대 긍정 27.1% 대 부정 70.3%,
30대 긍정 19.6% 대 부정 76.1%,
40대 긍정 20.9% 대 부정 78.0%,
50대 긍정 26.7% 대 부정 72.4%였습니다.
30대의 경우,
지난주에 비해 지지율이
13.2%포인트 폭락했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60대에서조차
긍정 42.3% 대 부정 55.6%로,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반면 70세 이상은
긍정 57.7% 대 부정 36.6%로,
모든 연령대 중에서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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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대구·경북(TK)에선
긍정 52.1% 대 부정 46.6%로,
절반 이상이 긍정평가했습니다.
다만 대구·경북이
보수의 심장부인 점을 감안하면
부정평가가 40%를 훌쩍 넘었다는 것은
윤 대통령에게는 상당한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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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국정운영 부정평가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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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보수층은
긍정 55.9% 대 부정 42.3%로
긍정평가가 절반을 넘었지만,
부정평가도 40%대로 적지 않았습니다.
대구·경북에 이어
보수층마저 부정평가가 40%대를 차지하며
윤 대통령의 지지 기반이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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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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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에서....
부정평가가....상승..중이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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