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10월 중순 ~ 말쯤 완전귀국(퇴사)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기업내전근비자로 일본 본사에 와있고 

본 소속은 한국 지사로 되어있습니다.  

아직 회사에는 양쪽 어디에도 이야기하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현 비자의 경우 반드시 한국에 일단 복귀한 다음 퇴사처리를 밟는게 맞는 걸까요?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처리 및 절차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이게 만약에 가능하다면 퇴직금 관련해선 어떻게 처리되는지도..) 

우선 제가 생각하고 있는 루트는 8월 말에 회사에 얘기한 다음 9월 말까지 근무를 하고 

10월 중순 ~ 말까지 이곳에서의 생활 정리 및 (중고차 판매, 물건정리, 각종 해약 해지 절차 등) 

퇴사 후 단~중기 여행 후 귀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계획인지는 모르겠지만.. 

먼저 스스로 알아보다가 어디에서도 정보를 찾아볼 수 없어서 여기에 질문드립니다. 

행정서사도 회사랑 자체 계약되어 있는지라 제가 직접 상담하기 난감한 부분도 있고..

온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려는 이유로는 

좀 더 좋은 환경의 새로운 회사에서 오퍼가 온 것도 있지만 단순 이것때문만은 아니고 

짧은 기간 안에 여기서 느낀 고충과 그 외 크고 작은 일들 때문에 퇴사 후 귀국을 결심했습니다  

조금 정리가 되면 간략하게 나마 이야기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ㅎㅎ 

일단 지금 있는것들 다 정리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