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4o 라이브데모 멋지네요. (내용 정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데 막힘이 없네요. 반응속도에 거의 딜레이가 없습니다. 현장 라이브데모를 고려해 모든 리소스를 동원했겠지만 만약 저대로만 나오면 개인 비서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실시간으로 스토리텔링을 시키는데 다양한 무드를 요구할 수도 있네요. 좀 더 극적인 목소리를 요구하니 좀 더 드라마틱한 목소리를 냅니다. 심지더 굉장히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스토리를 얘기해달라고 하니 마치 옛 영화 나레이션 같은 목소리로 스토리를 얘기하기도 합니다.
수학문제를 푸는데 도우미 역할을 시킵니다. 카메라를 켜고 빈 종이에 수학 문제를 펜으로 적으며 그 모습을 실시간으로 ChatGPT에게 보여줍니다. 바로 답을 말하지 말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힌트만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ChatGPT는 그 요구에 응해 답을 말하지 않고 결정적 힌트만 주며 혼자 풀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코딩 문제도 비슷한 데모를 보여줍니다. 호스트가 파이선코드가 적힌 메모판같은 곳을 ChatGPT에게 보여주며 이 안에 어떤 코드가 작성되었는지 묻고 ChatGPT가 아주 자세히 답해줍니다. 그리고 특정 function 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물어보자 또 자세히 답해줍니다. 그리고 곧 어느 도표 (아마도 이전 코드에 의해 작성된 output인듯) 를 ChatGPT에게 보여주며 그래프에 대한 해석을 물어봅니다. 역시 ChatGPT가 자세히 답변해줍니다.
앞으로 이 기능을 순차적으로 배포하겠다고 합니다. 역시 예상했던대로 영화 Her 에서 보여줬던 개인비서의 역할을 나름 무리없이 해내는걸 보니 진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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