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9시 오분 십분전에는 앉아 있어야지...ㅎㅎㅎㅎ
전 직장생활동안 지각 한적이 진짜 거의 없습니다.
학생때 부터..다른건 몰라도..어머니가 그런건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셔서..
저 신입때 부터..대리 과장 정도까지는...회사가..
출근 시간을 엄격하게 지키는 분위기였는데..
(퇴근은 맨날 야근 시키면서...ㅎ)
회사도 꽤 많이 옮겼고..
좀 분위기도 많이 변하다 보니..
그렇게 출근 시간을 엄격하게 지키는 분위기는 좀 사라지더라구요.
지금 있는 회사도..야근도 많고..일이 힘드니..
그리고 유연근무제이다 보니.
출근 시간은 엄격하게 막 그러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저두..뭐 후배직원이 지각 하던 말던 신경 안쓰는 분위기이고..
자기 일만 잘해오면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고 뭐 그렇습니다.
여튼 근태 같은 경우는..어느정도 중간 관리자의 위치에 올랐지만.
일단 저 같은 경우 지킬려고 노력하고.
다른 후배 직원 같은 경우에는..전혀 터치를 안합니다.
그러나 여자 친구 회사는
출근 시간이 엄격하게 지키는 분위기더라구요.
출근 체크도 해야 하고..
대신 야근도 거의 없고 하니..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데..여자 친구는 맨날 늦어요..
맨날 하..오늘 59분에 찍었다..
58분 도착 예정인데..큰일났다.
10초 남기고 출근 찍었어..하 다행이다..
매일 그래서...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진짜 이런것도 버릇같고 안좋아보이더라구요.진짜 객관적으로..ㅎ)
첨에는그래 다행이다..그러다가..
하..너거 회사는 그런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이고 대신 야근도 거의 없잖아
나중에 인사평가에 큰 영향 미치잖아.그런 애기도 하면서..
(나름 올초 연봉 인상때도 인상률이 꽤 될만큼..능력을 인정 받는것 같은데, 이런 사소한 문제로
나중에 승진에 누락될수도 있잖아요.. 예전에..인사평가때 그런 애기도 들었다고 했었고..)
그런거 진짜 버릇이야...언제까지 그럴거니..
그런데..솔직히 적어도 9시 출근이면 5분 10분전에는 앉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애기했다가..
우와 하더만..진짜 그런 애기 하는 사람 처음 봤따...며..
완존 꼰대꼰대 그러네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지금 있는 회사도 근태를 많이 따지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저런말을 누구한테 강요하거나..내뱉은적은 없긴한데.
그런데..진짜 이런 생각이
우와 우와..진짜 저런말 하는 사람이 있다니..(여자 친구 반응이었습니다. ㅎ)
할정도 꼰대 마인드 인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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